@알기쉬운 불교이야기 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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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불심(佛心)이란?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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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는 타력신앙(他力信仰)인가? 자력신앙(自力信仰)인가?
타력신앙은 어떤 절대자를 믿고 따르며 그에 의지하는 신앙을 말하고,
자력신앙은 스스로 베풀면서 정진ㆍ수행하여 깨달음을 추구하는 신앙을 말한다.
불교 이외의 다른 대부분의 종교는 타력신앙이다.
불교는 타력신앙이자 자력신앙이다.
불심(佛心)이란 바로 신심(信心)과 발심(發心)을 합한 개념이다.
신심은 부처님께서 깨달은 진리를 믿고 그 진리에 따라서 생활하는 것으로 타력신앙적 요소이다.
발심은 신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자발적인 종교심을 말한다.
신심이 어떤 특정인물이나 대상에 대한 의타심인 반면,
발심은 남이 나에게 무엇인가를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보다
자기 자신이 스스로 솔선수범해서 정진하고 남들에게 베푸려는 마음이므로 자력신앙적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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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심이란?
발심은 미래를 위해 원을 세우는 것이 중요한데 이것을 원력(願力)이라고 한다.
참다운 불심은 신심을 넘어서서 이러한 원력과 정진을 말한다.
발심의 단계는 직심(直心) → 심심(深心) → 광대심(廣大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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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심(直心)
우주와 인간과 사물을 똑바로 보는 마음이다.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명명백백하게 선택하고 판단하는 것이 바로 직심이다.
직심은 허상과 실상을 똑바로 보는 문수보살의 마음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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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深心)
깊이 있는 마음, 즉 남의 잘못을 이해할 줄 알고
다른 사람의 허물을 용서해서 하나의 자비로 승화시키는 마음으로
관세음보살의 마음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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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심(廣大心)
오늘 이 순간만을 위해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크고 넓은 세계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다.
한 사람의 이익이나 영광을 위해서가 아니라
모든 인간의 고통을 다 덜어주고 모든 인간의 이익을 위해서 노력하는 보현보살의 마음이다.
ㅡ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
ㆍ명궁작명철학관장 자향법사 심 재민(심 춘봉)
010ㅡ3325ㅡ2729
합장 삼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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