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란 무엇인가? 사주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

@사주란? (#사주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

사주는 억겁을 통해 세세생생 유전하는 인간의 역사책이며, 과거 생에 잘했던 점과 잘못했던 점, 그 공적과 과오의 동기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업경대'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사주는 종합병원에서 각종 검사와 MRI, CT 촬영을 하여 검진한 종합 건강진단서라고 할 수 있다.

명리학자 또는 역학자는 종합병원의 병원장이 종합 건강진단서를 보고 처방하여 질병을 치료하듯이, 사주 간명장(四柱看命狀)을 보고 피상담자의 전생(前生), 장단점, 적성, 운세 흐름 등을 파악하여 단점을 치유하고 장점을 부각하며, 하늘이 준 본인의 적성을 파악하여 행복한 성공을 하도록 인생 로드맵을 설계해준다.

사주를 알면 나의 체질을 알 수 있고, 자신이 무슨 병에 취약한지, 또한 어떤 병으로 죽게 될 가능성이 있는지를 알 수 있으며, 천수(天壽), 즉 수명을 파악할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의 체질과 치명적인 질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건강하게 장수할 방책을 세울 수 있다.

또한, 사주를 알면 자신의 타고난 그릇을 알 수 있다. 즉, 나의 평생 재산이 10억인지, 50억인지, 100억인지 또는 그 이상인지를 알 수 있다. 나아가 사주를 통해 자신이 사업을 해야 할지, 직장생활을 해야 할지를 판별할 수 있으며, 사업을 할 경우 독자적으로 하는 것이 좋을지, 동업이나 제휴를 하는 것이 좋을지도 알 수 있다. 또한, 어떤 종류의 사업이나 직장생활을 해야 성공하는지를 알 수 있으며, 내가 어떤 유형의 사람을 만나야 하는지도 알게 된다.

먼 인생길에서 행복한 성공을 하려면 자신의 명주를 통해 자신의 적성(*자신이나 부모가 판단하는 적성이 아니라 하늘의 눈으로 판단된 적성)을 알고, 때(운세의 흐름)를 알아야 한다. 적성에 맞지 않는 일을 부모나 친지의 권유로 시작하게 되면 순탄할 수 없고, 설사 적성에 맞는 일이라도 운세가 내림세일 때 시작하면 수년 안에 실패하게 된다. 반면, 적성에 맞지 않는 일이라도 운세가 좋을 때는 순항할 수 있다. 즉, 성공의 요체는 내 적성에 맞는 일을 운세가 좋을 때 시작하는 것이며, 그렇게 하면 백발백중 성공하게 된다.

나아가, 무한 경쟁 시대에서 경쟁 우위를 통해 확실한 성공을 담보하려면 나와 나의 경쟁자 또는 제휴자를 알아야 한다.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백승(百戰百勝)"이라는 말("나를 알고 상대를 알면 백 번 싸워도 백 번 이긴다")이 있듯이, 나와 상대의 명주를 알아야 정확히 평가·분석하여 대책을 수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부지오사주 여명명야행(不知吾四柱, 如冥冥夜行)" 즉, "나의 명주를 모르면 어두운 밤길을 등불 없이 걸어가는 것과 같다"는 말처럼, 적어도 생애에 한 번 이상은 자신의 사주를 알아야 한다. 또한, 자신의 경쟁자, 연인, 동행자, 배우자의 사주(궁합ㆍ상충 등)를 정확히 알아야 성공의 지름길이 환히 보이게 된다.

주역ㆍ역학자 또는 명리학자는 단순히 미신적인 점을 치는 사람이 아니다. 조선 시대 주역ㆍ명리학의 선배이신 이율곡 선생께서 "10년 내로 일본이 조선을 침략할 것"이라고 예견하여 선조 임금에게 "10만 양병을 주청"했으나, 태평성대라며 혹세무민한다고 무시해버린 결과 임진왜란을 당했다. 이순신 장군의 "멸사봉공(滅私奉公)"이 아니었더라면 나라가 망했을 것이다.

지혜로운 사람들은 불행한 일(사업 실패, 실직, 질병, 손재, 이혼, 망신, 관재, 사고, 자식 불행 등)이 터지기 전에 미리 자신의 사주 및 적성과 운세 흐름을 파악하여 사전에 대비한다. 또한, 귀인이나 연인 또는 배우자를 만나게 될 시기, 결혼 시기, 사업 개시 시기, 취업, 승진, 영전할 때를 미리 파악하여 철저히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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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명리학회 회장
대한작명철학회 회장
교당명리학당 대표 교수
명궁작명철학관장 자향법사 심재민(심춘봉)

010.3325.2729